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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정현씨의 눈물...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젠테이션...

Ahn Seong-jin 2007. 7. 7. 19:28

안정현씨의 눈물...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젠테이션...

 

 

 

오늘 아침 2014 동계올림픽 유치가 소치로 결정 났는데요...

 

근데 평창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저도 감동 받아 올립니다...

 

회사에서도 프리젠테이션은 이렇게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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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감동에 안정현씨는 참으로 영어를 잘하는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안정현씨는 아리랑TV에서 Heart to Heart에서 가끔식 보는데...살인 보조개가 매력적이죠...ㅋㅋㅋ

 

평창이 두번씩이나 아깝게 유치에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에 많은 박수를 보냅시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안 좋으면 참으로 맘은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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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의 `'평창 프리젠테이션 주제는 ‘꿈

 

 

 


너무도 아쉬웠다. 투표 직전 열린 프리젠테이션(이하 PT)에서 경쟁 도시들을 압도하며 최고의 찬사를 들었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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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야심차게 준비한 PT는 IOC 위원과 외신 기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한국의 기획 능력과 영상 기술·치밀한 준비성 등을 세계에 과시했다.



▲세 명의 히든 카드
 
'깜짝 쇼'의 주인공은 소치가 아니라 평창이었다.

평창은 PT에서 예기치 못한 세 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청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먼저 이탈리아의 스키 영웅 알베르토 톰바가 영상물을 통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평창을 홍보했다.

느닷 없이 톰보가 나타나자 MPC(메인 프레스 센터)의 외신 기자들은 탄성과 함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평창의 자랑인 '드림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동유럽 몰도바의 일리에 브라야(16)는 직접 무대에 나와 체험담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창은 4년 전 2010년 대회 유치 도전 때 영상물을 통해 소개했던 이산가족 고(故) 이영희 할머니가 생전에 북쪽 아들에게 남긴 편지를 방영해 좌중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 할머니의 편지 낭독에는 영국의 최고 성우를 섭외해 감동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최강 드림팀
 
비록 결과는 패배였으나 PT에 나선 한승수 유치위원장과 안정현 홍보대사·쇼트트랙 스타 전이경·전용관 연세대 교수·김정길 KOC 위원장·김진선 강원도지사·노무현 대통령·이건희 IOC 위원 등 8명이 모두 실수 없이 설득력 있는 연설을 해냈다. 그 뒤에는 지난해 10월부터 PT를 총괄 기획한 제일기획 '드림팀'의 노고가 숨어 있었다.

또 유창한 영어·불어와 미모를 앞세워 '똑소리 나는' 연설과 답변을 해낸 안정현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PT장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어를 익히느라 눈물 나는 고생을 한 전이경은 PT 직후 "속시원하다. 오늘 꿈자리가 좋았다"며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으나 유치 실패로 더 진한 눈물을 흘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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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은 최고였는데…"아깝다"

"미러클, 판타스틱"

5일 새벽 2014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열린 과테말라의 카미노 레알 호텔.

200여명이 넘는 방송·취재기자들이 호텔을 가득 메웠고 소치·잘츠부르크에 이어 3개 도시 중 마지막으로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평창에 주목했다.

프레스 센터에 모인 내·외신 기자들은 화려한 프리젠테이션과 이성적인 설명과 이영희 할머니의 감동, 알베르토 톰바, 브리야 등 연이어진 깜짝 카드에 눈을 떼지 못했다.

평창의 프리젠테이션 순서 중간중간 박수소리가 들려왔고 마지막으로 이건희 IOC위원이 직접 단상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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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이 마치자 외신기자들은 평창이 준비한 영상에 연신 "판타스틱, 원더풀"을 얘기했다.

◆모두를 웃고 울린 평창의 프리젠테이션

웅장한 북소리가 영상을 통해 전 세계로 퍼지는 모습과 다양한 한국의 문화, 자연등이 소개됐다.

뛰어난 영상과 전세계인들의 표정이 화면에 나오며 `유치` 자체에 목적을 둔 것 보다는 `진정한 세계인의 겨울축제`로 만들겠다는 평창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한승수 유치위원장의 인삿말과 프리젠테이션 핵심 내용들을 보고하는 시간이 끝나고 평창의 첫번째 `히든 카드`가 나왔다.

바로 유럽 스키의 영웅 알베르토 톰바(40)가 영상에서 평창 프리젠터와 대화하듯 경기장들을 소개한 것.

순간 의원들도 의외의 구성과 톰바에 깜짝 놀랐다.

톰바는 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스키 2관왕을 하고 92년에도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동계올림픽 영웅. 뛰어난 실력과 호감가는 외모로 여전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키영웅이다.

일방적인 소개가 아니라 대화를 하듯 만들어 진 영상으로 뛰어난 IT기술과 아이디어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이어 `다음 세대를 위한 올림픽`이라는 세션이 이어졌고 평창의 두번째 `깜짝 카드`가 나왔다.

한국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드림프로그램의 영상을 설명하고 이들 중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이어 몰디브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까지 참가했던 소년 일리에 브리야(Ilie Bria·남 18)의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제 깜짝 카드 시간. 프리젠터 전이경 위원이 브리야를 불렀고 영상속에 나왔던 브리야가 단상으로 뛰어 올라왔다.

브리야는 단상에 나와 "평창의 드림프로그램으로 제 꿈인 올림픽 출전을 이뤘다"며 "저처럼 더 많은 친구들이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살아있는 증언으로 IOC위원들의 마음을 잡았다.

지금까지는 의외의 `깜짝` 카드였다면 한국의 비장의 무기가 이어졌다.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겠다던 목표대로 이산의 아픔 속에 지난 2003년 돌아가신 이영희 할머니가 생전에 아들에게 남긴 머리카락과 마지막 편지가 공개된 것.

순간 장내는 적막감에 휩싸였고 위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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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단상에 올라 한국 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했고 마지막으로 평소에 너무나 과묵한 것으로 알려진 이건희 IOC 위원이 단상에 올라 "이것이 두번재 도전이고 생애 가장 큰 도전이다"라고 말하며 동료 위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 유창한 영어·불어실력으로 연설과 답변을 해낸 안정현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압권이었다.

한 유치위 관계자는 "IOC위원들이 다른 것 보다도 마지막에 이건희 위원이 단상에 직접 오른 것에 대해 깜작 놀란 표정이었다. 평소에 말이 별로 없던 이건희 위원이 직접 나와 평창 유치를 호소할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국제스포츠행사 유치평가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게임즈비즈닷컴`도 "평창의 프리젠테이션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평하며 "구체적인 내용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말처럼 `인간적인 요소`가 투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창은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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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위원 사로잡은 `뛰어난 실력과 미모`의 안정현, 네티즌 눈길 화제만발...

 

 

온국민은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에 귀를 세우고 있엇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을 학수고대 했지만 안타깝게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곳은 러시아의 '소치'

평창의 유치 불발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평창, 소치 등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시켰다.

그 사이에 '안정현'이라는 이름이 함께 있었다.

그녀는 바로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프레젠터.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미모로 IOC위원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단박에 네티즌들의 눈길도 잡아챈 것이다.

안정현씨는 동계올림픽 개최지투표에 앞서 5일 새벽(한국시간)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소치와 잘츠부르크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평창 프리젠테이션에 나섰다.

안 씨는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스키선수 알베르토 톰바(이탈리아.40)와 준비된 영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톰바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3D 영상으로 재현한 화면에 나와 안씨와 실제로 대화를 나누듯 말을 주고 받았다.

유창한 영어와 불어를 구사하는 안씨의 프레젠테이션은 풍부한 감정까지 들어가 이를 지켜 보는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선수 중심의 올림픽', '다음 세대를 위한 올림픽', '동계스포츠 아시아 확산',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등 4가지 주제로 물 흐르듯 이어졌다.

3개도시의 프레젠테이션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안정현씨는 5일 오전 과테말라 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개최지 2차투표에서 평창이 47대 51로 러시아 소치에 분패하자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안 씨는 영어방송인 아리랑TV 아나운서 출신의 프리랜서로서  영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 불어, 체코어 등 4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4년 전 평창의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을 맡았던 베테랑이다.

안정현씨는 안청시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와 손봉숙 민주당 국회의원 사이의 2녀 중 맏딸로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나 코넬대 러시아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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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 The Seon(sun)
글쓴이 : 장수풍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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