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739/clips/2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 박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Let’s 부가의문문, 명령문의 부가의문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There + be동사 구문을 알아보겠습니다.
There is/are ~구문
<설명> There is/are‘~ 는 <있다, 존재하다>의 의미입니다. There는 문장의 주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거기’라는 뜻을 가진 부사가 아니고 아무런 뜻이 없는 허사일 뿐입니다. 그런데 be동사가 <있다, 존재하다>일 때 there를 쓴 이유는 <있는 것, 존재하는 것>은 장소에 있기 때문에 장소를 나타내는 there를 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be동사 다음에 오는 단어가 실제 주어입니다. 그래서 be동사 다음에 오는 단어의 단수, 복수에 의해 be동사의 수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 There was a gas station near his house. 그의 집 가까이에 주유소가 있었다. 있었다/ 주유소가/ 그의 집 근처에
원래 이 문장은 A gas station was there near his house입니다.
그렇다면 왜 there가 문두로 나아갔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서 강조했듯이 부사는 강조어구입니다. 그리고 원어민들의 문화는 상업 문화이기 때문에 ‘장소’ 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부사이며, 장소를 나타내는 there를 강조하기 위해 문두에 위치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부사는 동사를 수식하기 때문에 동사 was를 자기 옆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자, 그러면 ‘1년에는 4계절이 있다’ 를 영어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네, ‘Four seasons are there in a year.’ 입니다. 여기서 There를 강조하기 위해 문두로 보내어 ‘There are four seasons in a year.’ 가 된 것입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박사 영어연구소는 365일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안박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23강 - 명령문, and/or ~의 구문 (0) | 2019.11.27 |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22강 - 간접 의문문 (0) | 2019.11.27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20강 - Let’s 부가의문문, 명령문의 부가의문문 (1) | 2019.11.27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19강 - 부가의문문 (0) | 2019.11.27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18강 - 명사 보어와 형용사 보어의 구별 (0) | 201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