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박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40강 -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Ahn Seong-jin 2020. 1. 29. 18:11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739/clips/4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박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준동사의 의미상의 주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준동사 중에서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저번 시간에 했던 예문을 가지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It’s easy for me to read this book.

2. It’s very kind of you to help me. 

3. He hopes to forget his past.

4. I expect him to arrive here this evening.

 

이 네 문장에서 첫 번째 문장을 보면 의미상의 주어가 for + 목적어입니다. 왜 for를 썼을까요? 네, ‘범위’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문장은 of가 <주격>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 성격 형용사가 있으면 <of+목적격>이라고 외웠습니다만 왜 of를 써야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때 it이 kind의 주어가 되지 못하고 you가 주어이므로 ‘주격’ of를 사용한 것입니다. 세 번째 문장은 주어 He가 있으므로 의미상의 주어를 특별히 쓰지 않았구요, 네 번째 문장은 목적격 him을 쓴 이유는 expect가 타동사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중요한 준동사의 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