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 41강 - 목적어 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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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박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준동사가 목적어 보어 위치에 나온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적어 보어는 목적어를 보충해 주는 말입니다. 목적어 보어는 다음의 순서로 접근하시면 정확합니다.

(1) 목적어가 보어의 주어 역할을 하고 동사가 지각동사나 사역동사이면 보어 위치에 원형부정사나 현재분사를 쓴다. 

(2) 목적어가 보어의 주어 역할을 하고 동사가 지각동사나 사역동사가 아니면 보어 위치에 to부정사를 쓴다. 

(3) 목적어가 보어의 목적어 역할을 하면 보어 위치에 과거분사를 쓴다. 

자, 예문을 가지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I had Tom study English. 

2. I got Tom to study English.  

3. I heard my name called.

4. I saw Tom crossing the street. 

 

이 네 문장에서 첫 번째 문장을 보면 Tom이 study의 주어 역할을 하고 동사 위치에 사역동사가 있으므로 보어 위치에 원형부정사 study를 썼습니다. 두 번째 문장을 보면 Tom이 study의 주어 역할을 하고 동사 위치에 사역동사나 지각동사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보어 위치에 to부정사 to study를 썼습니다. 세 번째 문장을 보면 my name이 call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보어 위치에 과거분사인 called를 썼습니다. 네 번째 문장을 보면 Tom이 cross의 주어 역할을 하고 동사 위치에 지각동사가 있으므로 보어 위치에 현재분사인 crossing을 썼습니다.  

여러분! 오늘 학습한 준동사가 보어 위치에 나온 경우는 시험에서 너무 많이 출제 됩니다. 그리고 독해에서도 너무 많이 나오고요! 많이 복습하시고 꼭 기억하십시오. 

다음 시간에도 중요한 준동사의 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